부의 인문학
저자 : 브라운스톤(우석)
옮긴이 : -
출판사 : 오픈마인드
1판 1쇄 발행, 2019년 10월 4일
1판 102쇄 발행, 2020년 12월 1일
총 페이지 : 293page
읽은 날짜 : 2020. 11. 5 ~ 11. 17
추천 점수 : 9.6
추천 대상 : 재태크관심, 월급에만 목 매는 정신못차리는 사람
핵심키워드3가지 : #투자, #자본주의, #거인
1. 읽게 된 계기
읽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던 책인데, 귤탱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음.
2. 작가 소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하였고, 금융업에 종사하며 칼럼을 썼으며, '부동산 스터디' 네이버 까페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음. 저서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 주기 싫은 주식투자법'이 있다. 초창기 500만원으로 50억을 만들었다가 손해를 보고 부동산도 상투에 잡았다가 손해 보았지만 재기 하였음.
3. 느낀점, 그리고 나에게 유용한 것.
어렵지 않게 자본주의와 현실을 깨우치게 하는 책. 경제학 대가들의 이론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통해 기본적으로 경제학적 상식도 넓힐 수 있었다. 대부분 현재 투자로 성공하기 위한 해답들은 다 과거 고전에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국부론'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처럼 언급이 되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
모든 투자에 있어 좋은 방법은 쌀때 사서 장기투자 하는 것이다. 대중과는 반대로 가야 이익을 남길 수 있다.
4. 책을 읽고 실천할 단 한가지
- 본능을 거스르는 투자, 대중과 반대로 가는 투자를 실천하자.
5. 연관지어 볼만한 책
- 국부론, 도시의 승리, 워렌 버핏 관련책
6. 핵심 내용.
[프롤로그]
[20p] 진입장벽이 곧 수익이다.
[26p] →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목이 필요하다. 안목은 남과 다른 해석능력을 길러야 하고 이는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
[28p]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잘해야 하고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36p] 가짜 돈인 화페를 모으려 하지 말고, 부동산과 주식과 같은 진짜 돈을 모아야 한다.
[제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49p] → 내가 남보다 잘하는 것은? 약점은? 세상은 어떻게 변하는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어떤 위협이 있는가?
[50p] 산업의 경쟁 강도를 결정하는 5가지 요소 : 신규 진입위협, 라이벌 기업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위협
[53p] 기술변화가 심한 상품을 만드는 회사는 계속 연구개발비를 지불해야 하며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
[56p]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하다.
[61p]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63p] 인간은 자유를 얻었지만 고독과 불안을 느끼며 고독과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권위에 복종하게 된다.
[73p] 워런 버핏은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하라고 했다.
[제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81p]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혁신 산업'은 비용의 논리에 따라 옮겨가지 못한다.
혁신산업은 인재, 지식전파, 인프라가 중요하다.
[87p] 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를 끌어오는 것이 맞다. 돈을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에 투자하라
[99p] 사람들은 즐거운 곳에 살기 위해 비싼 집값 비용을 치르며, 집값이 비쌀수록 향후 인구가 더 늘어나고 실질소득 증가율도 높다. 소득대비 집값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된다.
[99p] 인제가 도시경쟁력의 핵심이라면 인재가 가장 중요시 하는 도시의 요소는 자녀의 교육과 안전이다.
[111p] 차액지대론에 따르면 자본가, 노동자, 지주 중에서 지주가 가장 돈을 많이 번다. 결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한다.
[125p] 국부론에서 보는 부동산 투자 힌트
(1)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푸므이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2) 지대는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선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3) 호황일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129p] 교통의 효과는 지역간의 차이를 줄이므로 덜 좋은 도시 아파트는 긍정적으로 상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제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153p]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 포인트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 대중과 반대로 가라
(2) 집중 투자
(3) 장기 투자
(4) 신용 투자 하지 마라
(5) 싸게 사라
(6) 주식 가치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7) 하루 변동성을 무시하라
[167p] 가치 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라고 팔 때 헐 값에 사고 장밋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다음에 평균으로 회귀가 작동하면 이익을 얻게 된다.
[173p] 마코위츠 분산투자법, 기대 수익률의 변동 폭이 크면 위험하다고 판단. 장기 투자자라면 실제 큰돈을 벌기는 어렵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주식과 부동산을 분산투자 하면 변동폭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186p] 부동산 시장도 점점 더 효율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남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싶다면 남들이 모두 알기 전에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183p] 저자가 차트 투자에서 예외적으로 효과있다고 보는 투자 : 3년간 투자 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 200일 장기 평균이동선이 상승 전활할 때 사고 하락 전환할 때 파는 투자.
[193p] 손실 공포감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 데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198p] 인간의 무리짓는 본성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만든다. ->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야 한다.
[제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209p]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인간의 본능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의 열풍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211p] 폴 로머는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이며, 선진국은 기술을 개발해서 경제성장을 계속하기에 선두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닌 기술이다.
[214p]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나오며 한계생산 체증한다.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220p] 20대 80 법칙은 불편하지만 좋든 실든 세상은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223p] 부동산 투자의 원리는 부자 동네랑 얼마나 가까운지에 있다.
[223p] 주식은 수익이 난 종목은 추세가 꺾일때 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230p] 금융상품의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리스크 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
[232p] 혁신은 사업가가 아닌 기업가에게서 나온다.
[244p]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필요하다.
[245p] 투자를 잘하려면 느린생각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느린생각 방식은 이성적, 합리적 생각 방식이다. 이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힘이 들어 대다수가 빠른 생각방식으로 투자한다. 하지만 빠른 생각은 과도한 낙관 편향을 가지고 있어 대중이 생각하는 빠른 생각을 이용한 투자 세상에서 그들의 실수와 편향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256p] 인간의 본성은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용감해 지며, 기회만 되면 돈을 떼먹으려 한다. -> 대부업하지말라
[262p] 대학 졸업자의 투자 수익률이 15%로 높다 결국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게 가장 좋은 투자
[266p]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학군별 집값 차이는 점점 더 확대될 것이며,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학군을 고려해야 한다.
[291p] 주식투자와 부동산에서 성공하려면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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